의식주.사는 데 꽤나 중요한 것들 3가지.그 중에서 하나가 내 생활을 위협한다.아니. 이사한 날.. 1주일 후부터 시작해서!어떻게 거의 2년 동안이나 집을 보러 올 수 있단 말인가.계약하기 전에는 매물로 내놓은 집이라고 한마디도 해주지않아 놓고는!2년 동안 모델 하우스 드나들 듯 남의 집을 보러오면서..불 안끄기. 창문 열어놓고 가기는 기본이고..심지어...
집에 돌아왔다.홍콩 공항.노트북 등등의 장비가 들어있는 배낭은 내가 메고..캐리어만 부치는데 캐리어가 21kg이 넘더라는. ㅡ_ㅡ;돌아오는 비행기.비상구 앞 좌석에 앉는 바람에.화장실 다니러온 사람들이 끊임없이 지나가고.수원 도착.비는 주륵주륵 오고. 가방은 무겁고. 우산은 없고. 택시는 안잡히고.아..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었다는...담부터 ...
- 소풍
- 2008/03/22 10:15
아침.밤새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끝내 아침 7시쯤에 침대를 벗어났다.요즘은 왜 이리 깊게 잠들기가 어려운 건지..어젯밤에 먹다 남긴 또띠아 샌드위치 한 조각이랑 호텔에서 주는 오렌지 하나로 아침 식사.배부르다.오늘도 창밖은 흐림모드. 지난 일주일 중 가장 흐린 것 같군.홍콩은 언제쯤 화창! 모드가 되는 걸까?수요일 낮에 잠깐 햇빛 나더니.. 내내 흐림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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