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위장에 뭐가 걸려 소화가 안되는건지.. 마음에 뭐가 걸려 그런건지..침대에 앉아 꽥꽥거리다가.끝내 '반짝 반짝 빛나는'을 가지고 침대에 엎드렸다.읽는다.'작가의 말'은 소리내어 읽는다.또박 또박.5분의 3쯤 읽었을 때 sleep timer로 맞춰뒀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이 뚝. 끊긴다.귀찮지만 다시 오디오를 켜고 sleep tim...
딱 한 번 작은 새한테 칭찬 받은 적이 있다."너 요리 잘하는구나."작은 새는 깊이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제법 신중하게 선언했다. 아침에 버터 토스트를 나눠줬을 때.우리는 밤에 자기 전에 같이 차를 마신다. 별이 많은 날 밤은 옥상에 올라가 마시기도 한다. 옥상에서는 우리 둘 다 별로 떠들지 않는다.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런 느낌이 드니까.그런 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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