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부터 건물 앞에 놓여져있던 식물들.출근 길에 보니 꽃 봉오리가 가득 올라왔길래 가까이 가서 향기를 맡아봤다.꽃향기가 가득. 전해진다.몸도. 마음도. 머리도 피곤했는데..순간 조금 행복해진 것 같았다.히야신스. 보라색, 흰색.보라색과 흰색은 묘하게 잘 어울리는데..전혀 화려하지않고.. 단조로우면서 슬픈 느낌의 조화로움이다...아침 take...
이 즈음의 밤에서는 좋은 냄새가 난다.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인데도 창을 닫기가 싫다.'이 정도면 괜찮은 거지. 어쩌면 충분한 건지도 몰라..'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 것도.봄날. 밤 내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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